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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건사고

고등학교 3학년 교사 불법 촬영 퇴학 처분 및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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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고등학생이 여교사를 불법 촬영하다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기사가 있었는데요.

지난 9월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A군의 휴대전화로 여교사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하였습니다.

방과 후 수업 중 교탁 아래에 숨겨져 있던 휴대전화를 발견한 교사가 이를 신고하면서 A군의 범행이 적발됐다. 조사 결과 A군은 지난해 2학기부터 최근까지 약 1년에 걸쳐 불법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휴대전화 동영상 촬영 기능을 켠 채 교실 내 교탁 아래에 숨겨 교사의 신체를 촬영했다. 아울러 화면 밝기를 어둡게 해놓거나 사생활 보호필름을 부착하는 등의 모습도 보였다.

A군의 휴대전화에서는 불법 촬영으로 의심되는 사진과 동영상 150여 건이 발견됐으며 학교 측은 여러 명의 피해교사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해당 학생은 광주 광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18) 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고등학교 2학년이던 지난해 9월부터 1년여 동안 교탁 아래에 핸드폰을 숨겨놓는 방법으로 여성 교사 8명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핸드폰에서는 150여 개의 불법 사진·영상 촬영물이 발견됐습니다.불법 촬영물이 유출되거나 공유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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