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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건사고

순천 여고생 살인 박대성 목 문신 이유 전남 순천에서 여성 청소년을 별다른 이유 없이 살해한 박대성(30‧구속)에 대해 범죄심리분석 전문가는 “반사회적인 판타지를 공유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박대성 사건에 대해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들이 너무 많다”고 짚었다. 이 교수는 먼저 ‘소주를 네 병 정도 마셔서 범행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박대성의 주장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했다. 목격자가 나타난 반대 방향으로, 즉 합리적으로 도주하는 건 인사불성 상태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 “누군가에게 해코지해야겠다는 무차별 범죄의 경우 피해자가 다치면 본인도 놀라서 도주하는 경우가 다수 존재한다”며 “그런데 이 사건은 여러 번 공격하는 과정이 있었다... 더보기
음주운전 소방관 징역 3년 실형 선고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뒤 경찰차까지 들이받고 도주한 소방관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27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소방공무원 김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보복 운전을 저지르고, 음주 단속을 피하면서 경찰관 6명에게 상해를 입히고 도주한 점 등을 언급하며 "실형을 면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수년 전부터 우울증 증세가 있었다면서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지난 1월 김씨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 2대와 택시를 잇달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 더보기
집에 놀러온 세 모녀 상대 강제추행 집행유예 평소 친분으로 자기 집에 놀러 온 30대 여성과 어린 두 딸 등 세 모녀를 상대로 한밤중 성범죄를 저지른 이웃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검찰이 1심에 불복해 항소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재판장 이민형 지원장)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준강제추행),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40대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각각 명령했다. A씨는 2023년 12월 3일 오후 8시 34분께 자기 아파트에 놀러 온 30대 이웃 주민 B씨와 식사를 겸해 술을 마신 뒤 B씨가 잠이 든 사이 함께 온 .. 더보기
10대 성폭행 성착취물 제작한 40대, 자녀 양육으로 선처 호소 모바일 채팅으로 만난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성 착취물까지 만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홍은표)는 전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42)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이날 A씨에 대해 징역 8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어 “범행 내용이 상당히 좋지 않고 A씨는 과거 아동 추행 범행으로 형사처벌 받은 이력이 있어 재범 위험성도 있다”며 “어린 피해자를 유인해 도망갈 생각을 할 수 없는 먼 곳으로 데려가 성폭행했다. 범행을 촬영까지 해 상당한 엄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5월 25일 모바일 오픈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10대 B양을 차량에 태워 .. 더보기
방탄소년단 BTS 슈가 음주운전 경찰조사 형사처벌 대상 전통 킥보드와 전동 스쿠터 처벌 수위의 차이 방탄소년단 BTS 슈가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시점에서 어제 오후 11시 27분께 용산구 한남동 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혼자 넘어지면서 인근에 있던 경찰이 넘어진 슈가를 보고 음주측정을 하였고 음주 측정 결과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 됨에 따라 경찰은 면허 취소를 위한 행정처분 절차에 돌입한 상태 입니다. 이에 대해 서울 용산경찰서는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고 음주 측정을 한 뒤 귀가 조치하였습니다. 이에 방탄소년단 슈가의 소속사인 빅히트뮤직은  "슈가는 음주 상태에서 귀가하던 중 헬멧을 착용한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이용했고, 주차 시 넘어졌다"며 "주변 경.. 더보기
서울대 카이스트 등 명문대학 마약 동아리 적발 마약범죄 심리상담 등 카이스트 및 서울대 등 국내 명문 대학생을 중심으로 마약 동아리 학생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남수연 부장검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대학생 연합 동아리 회장 30대 A 씨와 20대 회원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검찰이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회원 수가 3백명이 넘는 전국 2위 규모의 대학 연합 동아리는 만나서 술을 마시며 마약을 투약하였습니다. 이 동아리 회장은 국내 명문대인 연세대를 나와 카이스트 대학원생으로 회원들을 모집하였고 서울대와 고려대 등 명문대생을 포함해 주요 13개 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동아리에 가입하면 고급 외제차·호텔·뮤직페스티벌 등을 무료·저가로 이용할 수 있다고 홍보하였으나 실제로.. 더보기
구제역 구속, 카라큘라 사전구속영장 청구, 쯔양 가세연 2차 가해 고소 요즘 쯔양 사건이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약 한 달 전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유튜버 구제역을 포함해 전국진, 카라큘라 등이 속한 일명 '사이버 레커 연합' 유튜버들이 과거사를 빌미로 쯔양을 협박하고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하였는데요. 가세연이 공개한 녹취록에는 구제역과 전국진이 쯔양 관련 제보를 받았다며 이를 빌미로 수억원을 뜯어내자고 공모하는 듯한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녹취록에서 구제역은 쯔양 측으로부터 '리스크 관리' 컨설팅 명목으로 5500만원을 받았고, 이 중 일부는 전국진에게 전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쯔양은 변호사를 대동하여 긴급 방송을 하였고 그 방송에서 밝혀진 것은 전 남자친구로부터 4년간 폭행·협박·착취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익명의 고발인은 구제역 등을 처.. 더보기
시청역 역주행 참사 운전자 구속영장 청구 사망자만 9명을 낸 시청역 역주행 참사 가해 차량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습니다. 해당 가해운전자는 “(해당 도로가) 직진 또는 좌회전이 금지됐다는 사실은 몰랐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반면 국과수 감정 결과 액셀을 밟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가해 차량 운전자는) 그 부근 지역에 대한 지리감은 있지만, 직진, 또는 좌회전이 금지된 사실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적 있다”고 밝혔으며, 가해 차량 운전자인 차모(68) 씨는 주말 진행된 경찰과의 면담 등에서도 일관되게 “처음부터 끝까지 브레이크를 밟고 있었다. 차량 이상에 의한 급발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다만 동승자였던 차씨의 아내는 동아일보에 “서울 지리는 꿰고 있었고 사고 현장도 초행길이 아니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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