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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건사고

부산 또래 여성 살해 및 시신 토막 유기 피의자, 살인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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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과외 앱으로 처음 만나 살인을 저지른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피의자인 20대 여성은 앱을 통해 과외 선생님을 구한다는 피해자의 집에 찾아가 흉기로 살인을 하고 시신을 훼손하여 캐리어에 담은 뒤 택시를 타고 경남 양산의 낙동강에 시신을 유기한 것 입니다.

 

당시 택시 운전기사가 새벽 시간에 여성이 캐리어를 끌고 강변으로 들어가는 것을 수상히 생각하여 경찰에 신고하였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구속되었습니다.

 

여성의 시신은 캐리어에서 발견하였고, 일부 시신은 피해 여성의 집에서 발견된 것으로 매우 잔혹한 범죄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피의자인 여성은 수 개월 전부터 살인에 관련된 검색을 하고 범죄 관련 프로그램을 시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도서관에서도 범죄와 관련된 도서를 수시로 빌렸다고 하네요.

 

처음에 경찰에 붙잡힌 피의자인 여성은 우발적 범행으로 말다툼 간 발생한 사고라고 주장했지만, 다양한 증거자료가 나오자 피의자 여성은 살인을 해보고 싶었다며 진술하였습니다.

 

수사과정에서 피의자인 여성은 여성 혼자 지내는 사람을 찾았고 여자를 제압하기 쉬울 것이며 범행에 용이하다고 생각하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피의자인 여성은 갑자기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미안하다며 이야기를 했는데요. 감형을 위한 목적이 아닌가 의심해 봅니다.

 

경찰은 신상정보 공개심의를 열고 신상공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대체 어떤 얼굴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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