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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건사고

명문대생 살해 정유정, 명문대생 신분 탈취, 영화 화차 실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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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 화차 라는 제목의 영화가 있습니다.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주연의 영화 입니다.

 

 

극중 이선균과 김민희는 결혼을 약속하고 부모님 댁에 내려가던 중 휴게소에 잠시 들리게 됩니다.  이선균이 휴게소 매장에 커피를 사러 갔다왔는데, 김민희는 사라지고 시동걸린 차 뿐입니다.

 

갑자기 사라진 김민희를 찾기 위해 전화도 하고 백방으로 노력해보았으나 연기처럼 사라졌고, 김민희를 찾기 위해 이선균은 강력계 형사 출신인 사촌 형에게 부탁하여 김민희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김민희에게 다가갈 수록 김민희가 말했던 모든 것은 다 가짜였습니다. 없어진 날 당일 모든 돈을 인출하고 살던 집 지문까지 싹 닦아버리고 사라진 김민희는 알고보니 누군가를 죽이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던 사람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실제 현실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바로 얼마 전 언론에 보도되었던 정유정 입니다.

자기 또래 명문대 여학생을 죽이고 시신까지 훼손하였습니다.

 

정유정의 할아버지에 따르면 정유정은 공무원시험을 준비하였고, 사교적인 성격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착하고 얌전한 사람으로 생각했으나 끔찍한 사건을 일으킨 것 입니다.

아마도 명문대생의 삶이 부러웠을까요? 경기도 범죄심리학과 교수 이수정은 피해자의 신분 탈취를 노렸을 가능성을 제기 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온라인에서 인기 있는 과외 교사였고, 자신의 수치심, 열등감을 이기지 못하고 화려한 삶을 사는 명문대 여대생의 삶을 훔치려 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정유정은 살인사건을 다루는 범죄방송을 보며 호기심이 생겼고 살인을 해보고 싶었다며 진술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정유정이 말하는 말이 사실일까요?

 

정말 영화 화차 처럼 명문대생의 삶을 빼앗아 살아보려고 했던 것일까요?

 

그 답은 정유정 본인만이 알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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