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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생 또래 여대생 살해 정유정 즐거운 걸음걸이 의미(심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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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를 다니는 또래 여대생을 잔인하게 살인하고 시신까지 훼손한 사건이 있습니다. 

 

피의자는 바로 정유정인데요. 

 

언론을 통해 살인 후 CCTV에 잡힌 정유정의 모습이 더욱 충격적입니다.

 

정유정은 26일밤 10시에 부산 북구 거리 CCTV에 여행용 가방을 챙겨 오는 모습이 촬영되었는데요.

표현하자면 머리를 펄럭이며 어깰르 흔들거리는 가벼운 발걸음이었습니다.

 

정유정은 경찰조사 간 범죄 소설이나 범죄 프로그램을 자주 시청을 하였고, 이에 빠져 살았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조사간 정유정은 "살인을 해보고 싶었다."는 취지로 진술하였는데요.

 

위의 CCTV에 찍힌 정유정은 모습은 마치 어린아이들이 신나는 일이 있을 때와 흡사합니다.

아이들은 신나는 일이 있으면 가볍게 폴짝 폴짝 뛰면서 흥에 겨워 이동합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범죄 소설과 범죄 프로그램에 심취한 정유정은 '살인'을 해보고 싶었고,

결국 '살인'을 저지르게 됩니다.

 

이는 정유정이 자신의 목적 / 목표인 '살인'을 이루었다는 것이고,

나의 목적과 목표인 '살인'을 이루었다는 즐거움, 흥분, 성취감 등을 느끼며 아주 기분 좋은 상태였을 것 입니다.

 

그런 정유정의 감정 상태는 정유정은 자신의 집으로 갔다가 캐리어를 가지고 돌아오는 걸음 걸이에 드러나게 되었을 것이며,

 

위의 CCTV에서 처럼 범죄 즉후 두려움과 죄책감, 망설임 보다는 자신의 목표와 목적인 '살인'을 이루었다는 흥분과 쾌락, 즐거움이 정유정 자신을 지배하였고, 그 감정이 온전히 걸음걸이에 나타난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오랜 시간 은둔형 외톨이로 지낸 정유정은 보편적인 인간관계를 통해, 또는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갖춰야하는 도덕이나 법에 대한 관념은 점점 줄어들었고,

 

범죄 소설이나 범죄 프로그램을 보며 왜곡된 인식들이 쌓여가면서 자신을 범죄 소설 혹은 범죄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착각하게 되었던 것이며, 그속에서 마치 범죄소설에서 주인공이 저지르는 살인이라는 것을 자신만의 세계에 갖혀 살면서 주인공과 동일시하며 '살인'을 저지르고 싶다는 생각 / 망상이 점점 커져만 갔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정유정은 살인이라는 것은 누군가의 고귀한 생명을 빼앗는 행위가 아닌, 자신의 심취하였던 범죄 소설이나 범죄 프로그램 속 자신이 주인공이 된 것 처럼 착각 / 망상을 가지게 만들면서, '살인'이라는 성취감 등을 느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마치 좋아하는 선물을 받은 어린아이들의 즐거운 발걸음 처럼, 살인이라는 목적을 이룬 정유정은 즐거움이 온전히 발걸음에 드러났다고 보여집니다.

 

아마도 정유정은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일수도 있고, 혹은 오랫시간동안 자신만의 세계에 갖쳐 지내온 망상의 결과물일 수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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