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서 교외 체험학습으로 제주 가족 여행을 하겠다며 신청 후 완도에서 종적을 감춘 조유나 양의 행방은 아직까지 찾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미심적은 사항이 발견되기 시작했는데요. 조유나 양의 가족은 체험 학습을 급하게 신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체험학습을 총 38일 중 35일을 신청하였고, 1학기에만 7차례 신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조유나양 가족은 과도한 채무로 인해 경제상황이 매우 나빴던 것으로 보입니다. 가족이 거주했던 광주 아파트에는 채무 불이행으로 인해 특별송달된 송장이 붙어있었습니다.
지인에 따르면 조유나 양 부친은 사업을 하다 작년에 망했고, 조양 모친도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집세도 많이 밀린 상태에서 부모는 특별한 직업 없이 지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에 의하면 현관 입구 부터 사람이 사는 것 같지 않았다며 먼지가 쌓여있었고 누가봐도 힘들게 사는 것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조유나 가족이 신청한 체험학습은 제주도였으나 정작 숙소를 예약한 것은 완도섬의 한 펜션이었고 전혀 다른 장소였습니다.
반면, 왜 초등학생인 조유나 양만 얼굴 등 신상이 공개하였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법적으로 아동의 경우 실종아동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개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유나 양은 교외 체험활동을 신청한 당일 몸이 아파 결석을 하고 병결 처리 후 계속 등교를 하지 않았고, 체험학습이 끝나는 날이 지났음에도 출석하지 않아 해당 초등학교에서 실종신고를 했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공개가 된 것이며, 부모의 경우에는 법률 근거가 없기 때문에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은 완도군 등지에서 가족들이 혹시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았을지에 대해 스쿠버 인력을 동원해 바다 수색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래는 조유나 양 가족의 당일 행적입니다.
체험학습 신청 후 5일이 지난 시점에서 완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 24일 펜션에 입실하였고, 28일까지 펜션에서 별다른 외부활동없이 30일 저녁 늦게 11시 경에 편션에서 퇴실하였습니다. CCTV에 보면 조유나 양은 어머니가 업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숙소 퇴실 후 2시간 뒤에 조유나 양의 휴대폰 전원이 꺼졌고 그리고 2시 간 뒤 모친의 휴대폰이 꺼졌습니다. ㄱ리고 3시간 뒤 오전 4시에 부친의 휴대폰까지 꺼졌습니다. 그리고 종적을 감췄습니다.
과연 조유나양 및 그 부모님은 어디에 있을까요? 부디 안전하게 살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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