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 사건사고

인하대학교 성폭행 사망사건 개요 및 사건 전말, 불법동영상 존재 여부

반응형

 

얼마 전 인하대학교 내 건물에서 학생 간에 성폭행 및 사망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개요를 설명하자면 피해자 여학생은 동급생 몇 명과 함께 자정을 넘겨 음주를 하였고, 다음 날 3시 50분 어간에 기숙사 건물 앞에서 원인불상 나체로 발견되었지만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그리고 당시 술자리에 참석했던 동급생을 이번 사건 용의자로 긴급 체포합니다. 해당 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하였으나 피해자가 떨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 입니다.

 

​또한 불법촬영도 이루어졌는데요. 이번 사건의 관할 경찰서는 피의자인 학생의 휴대폰을 포렌식 중이고 불법촬영의 정황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피의자는 결국 도망 우려 및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고 영장에 의한 구속 된 상태로 수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경찰은 정례 브리핑으로 기숙사 건물에서 여학생을 추락시킨 정황이 확인되면 준강간치사에서 준강간살인으로 죄명을 변경을 할 것으로 밝혔으며, 형법상 준강간치사의 법정형은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형이이고 강간살인은 사형이나 무기징역이기 때문에 매우 중한 형사처벌 입니다.

​이번 사건에서 아쉬운 점은 낙상 후 피해자는 약 1~2시간 정도 살아있었고 그 때 빨리 병원으로 옮겨졌다면 살아있었을 것 입니다.​

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피의자인 학생은 두려워서 그랬다며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해집니다.

응급센터로 이송된 피해자는 몇차례 심정지와 회복 상태를 오가던 중 결국 심정지가 왔고, 당시 피해자는 머리쪽 심각한 외상을 입었다고 알렸습니다. 

이번 사건 시간대를 보면  15일 술을 먹고 데려다 주겠다던 남학생이 여학생을 새벽 1시 정도에 강간하였고 그리고 원인 불상으로  3층에서 낙상, 익일 4시 어간  발견되어서 신고를 받고 소방서는 경찰과 함께 출동했고, 당시 피해자는 호흡이 약하지만 있었으나 구조 후 병원에 도착하여 심폐소생술 끝에 사망한 것 입니다.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학교 CCTV를 확보하여 조사 중이며 안타까운 것은 이번 사건이 인적이 많은 도심지가 아니라 교내 캠퍼스라 발견이 늦을 수 밖에 없었며, 발견되기 까지 긴 시간을 나체로 얼마나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냈을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며, 가해 남학생이 성폭행을 하고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일부로 밖으로 떨어뜨렸을 가능성도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