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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심리학

범죄심리학 훼링톤과 웨스트 비행적발달이론과 울프강 생태이론, 뒤르깽의 아노미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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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구성원 간에 사회적 또는 규범적 동의가 매우 높다고 가정하고 연구의 주요 초점을 둔다.
사회구조이로은 비행과 범죄의 원인에는 사회계층에 따라 다양한 공식적 비공식적 요인들이 있다고 가정한다. 특히 저소득층의 범죄는 빈곤과 사회적 불평등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빈곤 낮은 학력, 불안한 고용상태, 하류층 문화 및 가치체계는 사회적 구조이론을 설명하는 개념요소들이다. 저소득층을 둘러싼 이러한 환경적 요인들이 결국 범죄적 사히화 및 행동패천을 익히게 된다. 사회적 구조이론에 따르면 범죄는 하류층에서 더욱 심각하며, 중류층이나 상류층의 경우 하류층 보다 덜 심각하고 덜 위험 현상으로 설명된다.

 

1. 훼링톤과 웨스트의 비행적 발달이론
사람의 비행은 초기 아동기부터 연령대에 따라 고유의 증세를 보인다는 것이다. 이들은 생애에 있어서 범죄행동이 고착화 보다는 단념하는 시기를 연구하여 발표했다. 이 연구를 통해 생애경로이론이나 이원적 경로이론과 같이 정상청소년과 비행청소년들은 서로 다른 생애주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행을 지속하는 사람들은 산만함. 낮은 집중력과 성취욕, 범죄자 부모, 저소득가정, 가정의 해체, 부모의 무관심과 부모간 불화 등의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상습적인 범죄를 하는 사람은 주위에 범죄자 동료와 집단을 가지고 있었고 성장과정 전반에 공격성과 부정, 가출, 충동성, 산만함 등 반사회적인 형태를 보인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18세 정도에 범죄성이 가장 정점에 이르렀다가 서서히 줄어들고 35세 정도에는 대부분은 경제적 차이는 있지만 안정적인 생활스타일에 적응한다는 연구결과도 얻었다. 반면 이렇지 못한 사람들은 범죄행위를하고 자녀들에게도 좋지 못한 롤모델이 되느 것으로 나타났다.

2. 울프강의 진화론적 생태이론
동시대에 환경이 다른 지역에서 태어나 성장하는 또래집단의 생애는 서로 다른 발달과정을 보인다. 즉 성장기의 직면하는 환경에 따라 서로 다른 발달 경로를 보인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비행집단과 정상집단을 비교한 결과 두 그룹간 학교 퇴학, 학력, 결석률 직업 유행, 실업률에 있어 현저한 차이를 발견했다. 개인의 생애에 있어서 개인의 경험 생애를 둘러싼 가정, 사회 교육적 환경 등이 이 이론에서 관심을 두고 연구한다. 

3. 뒤르깽의 아노미 이론
뒤르껭은 프랑스 사회학자이다. 뒤르껭은 사회적 사실은 어떠한 가설의 설정에 의해 연역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경험적으로 관찰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사회학은 과학적 개관성을 확보 할 수 있다고 했다. 뒤르깽은 자살론은 도입했다. 아노미란 프랑스어로 사회적 무질서나 무규범으로 인한 혼란 또는 혼돈의 상태를 의미한다. 

 

물질만능주의 배금주의와 빈부격차 등 사회가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사회구성원들간의 연대 의식을 무너뜨려 상호경쟁적인 체제로 돌입하게 된다. 이런 상태를 사회적 아노미라고 하고 개인이 경험하는 심리적 좌절감이나 무규범의 상태 등을 개인적 아노미라고 한다. 이러한 아노미 상태가 개인을 자살로 이끄는 한 요인이라고 보았다. 

 

그의 아노미 개념은 머튼의 긴장이론의 배경이 되었다. 

갈정적이고 공격적인 현실 사회에서 범죄행위는 하나의 정상적인 사회적 현상의 일부라고 말했다. 즉 개인이익과 이기주의 폭력의 행사가 어느정도 용납되고 정당시 되기도 하며 때로는 찬양받는 사회에서 사회에서 일정수준의 범죄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사회현상이라고도 하며 이를 범죄정상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범죄 발생 수준은 사회가 유기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정도를 유지해야하며 그 정도를 넘어서는 경우 병리적 현상이라고 버았다. 이런 범죄행위는 범쥐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발전과 체계가 정비되는 긍정적 효과 있다는 측면에서 범죄필요설을 역설하였다.

뒤르깽은 자살의 유형을 구분했으며 첫 번째 이기적인자살 사회통합의 정도가 낮은 경우 발생하며, 집단의식에 강한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여 자살을 선택한다고 했다. 

 

기존 강한 결속력 등을 가진 가족, 동료, 직장, 종교 등 집단이 약해졌을 때 개인이 가지는 불만족 불안감 등이 자살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뒤르껭은 종교 자체가 자살을 억제하는 기제가 되지 못하지만 종교조직이 개인에게 주는 결속력 통합감은 자살을 억제하는데 상당히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이타적 자살 사회적이 통합 집단의식이 너무 강해서 발생하는 자살로 오히려 집단이 자살을 강요하는 경우로 자살 뒤에 더욱 아름다운, 가치있는 보상이나 행복이 있다는 믿음으로 스스로 자살을 택하는 것이다. 

 

이 유형은 조직 혹은 국가 등을 위해 자살할 경우 영웅이 된다는 믿음이나 신의 계시, 국가의 보장이 자살을 부축인다. 자살폭탄테러, 명예자살 등이 있다.

세 번째 아노미적 자살, 급격한 경기침체, 사회변화, 충격 등으로 기존 가치 체계와 사회규범이 무너지고 새로운 가치체계가 등장했을 때 이에 대한 갈등으로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들은 새로운 가치나 규범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며 나약한 규범등에 적응하는 것보다 죽음을 선택한다. 실직 후 가족동반자살, 전쟁 패망후 군인들의 자살이 대표적인 유형이다.

네 번째 비관적 자살, 자신의 삶이 더 이상 나아질 것이 없다는 무력감, 무망감 등으로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 체념적으로 죽음을 선택한다. 일반적인 가장 많이 보이는 자살의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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