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등 명예훼손 피소 김용호 전 기자 사망

전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가 부산 해운대 한 호텔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평소 연예인 등 관련하여 명예훼손적인 내용을 유튜브로 방송을 하였는데요.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터 개그만 박수홍씨까지 피해자들이 많았습니다.

 

이 외에도 부정적인 내용을 방송하겠다며 연예인들을 협박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이에 경찰에서는 김용호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해서 사건 자료를 확보하였는데요.

 

이렇게 연예인들을 협박한 것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되었고,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앞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김용호씨는 강제추행으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그런 압박감이 문제였을까요? 12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구 소재 호텔 지상 4층에서 김용호씨가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김용호씨는 호텔 11층에 투숙 중이었는데 아마도 투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생전 김용호씨는 유튜브 채널인 연예부장 김용호를 운영하였고 강용석 변호사와 가로세로연구소도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