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 사건사고

동료 및 옛 여자친구 불법촬영한 대학생, 직장인 구속

반응형

 

직장인 및 대학생들의 불법촬영 사건도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이 같은 동아리 여자 학생을 불법촬영하고 강제추행한 사건입니다.

대학생은 올해 6월 서울 중랑구 일대에서 피해자인 동아리 여학생과 버스를 타고 귀가하던 중 잠든 피해자의 신체를 접촉하고 휴대폰으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인 여학생이 가해자인 남학생이 자신을 만지는 것에 잠을 깨어 버스 기사와 승객의 도움으로 신고하였고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 입니다.

조사 과정에서 휴대폰에서 불법촬영물 100여장이 발견됐다. 휴대폰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 과정에서 피해자 6명을 추가로 파악했다.

 

이에 경찰은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강제추행 및 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하였습니다. 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되었다고 합니다.

 

카촬죄에 대한 변호사 도움이 컸다고 보여지네요.

 

반응형

 

다음으로는 전 여자친구와 직장 동료를 불법 촬영한 30대 남성의 사건입니다. 이 사건에서 남성은 구속됐습니다. 앞선 대학생 사건과 비슷한 유형이지만 스토킹까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가해자인 직장인은 전 여자친구와 전 직장 여성동료의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해 자신의 컴퓨터에 사진과 영상을 보관해 왔습니다. 


특히 피해자인 전 직장동료의 경우 지난해 5개월여 가량 A씨로부터 스토킹을 당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결국 경찰은 가해자인 직장인은 성폭력범죄 처벌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고 법원은 영장을 발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